푸틴의 도박은 성공할 것인가?

데이비드 파트리카라코스 UnHerd의 해외 특파원입니다. 그의 최신 저서는 140자에 대한 전쟁: 소셜 미디어가 21세기 갈등을 어떻게 재구성하고 있는지입니다. (아셰트)

2022년 9월 24일

“그 새끼가 원하는 만큼 노예를 보내게 놔두세요. 별 차이가 없을 겁니다. 그가 이미 보낸 것과 마찬가지로 상자에 담아 러시아로 돌려보낼 것입니다.”

"이반"이 잠시 멈췄다. 그는 우크라이나 남부의 민간인 저항 활동에 참여하고 있으며 직접적인 경험을 바탕으로 점령군에 대한 견해를 밝혔습니다. “실제로 러시아인들은 일반적으로 시체를 현장에 남겨두고 갑니다. 그래서 그들은 사실 러시아로 돌아가지 않습니다. 우리는 그것들로 우리 땅을 기름지게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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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 21일 아침, 블라디미르 푸틴 대통령은 러시아 국영 TV에 출연해 자신의 나라와 대리로 세계를 대면했습니다. 그는 국민들에게 우크라이나 전쟁을 위해 대규모이지만 제한적으로 동원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그는 "주로 군대에서 복무하고 특정 군사 직업 전문성과 그에 상응하는 경험을 가진 예비군"을 소집할 예정입니다. 이는 제2차 세계대전 이후 러시아의 첫 동원이 될 것이며, 그는 국제 평화의 날에 이를 발표했습니다. 그의 모든 결점에도 불구하고 푸틴은 유머 감각을 가지고 있습니다.

이 연설은 푸틴 대통령이 흔히 하는 거짓말, 자기 연민, 망상이 뒤섞인 내용으로 구성되었습니다. 독재자들의 해로운 조합은 언제나 폭력으로 이어집니다(이란 사람들에게 물어보세요). 그는 “러시아의 주권, 안보, 영토 보전”을 보호해야 할 필요성에 대해 이야기하면서 시작했습니다. 이는 러시아가 훔쳐서 현재 점령하고 있는 우크라이나 내부 지역을 의미했습니다.

그의 선언은 최근 우크라이나 북동부 지역에서 러시아 군대를 몰아낸 키예프 반격 이후 나온 것입니다. 물론 러시아는 결코 우크라이나인들에게 패할 수 없었다. 푸틴이 설명했듯이, 최근 러시아의 패배 뒤에는 서방이 있었다. 러시아가 패배라고 부르는 것은 아니다. 왜냐하면 러시아가 "우리 나라를 파괴하고 싶어"하기 때문이다. 이러한 이유로 서방은 "우크라이나 국민을 대포 사료로 만들"려고 노력하고 있습니다.

푸틴 대통령에 따르면(이것을 이해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서방은 "2014년에" 이러한 공격을 촉발했습니다. 실제로 일어난 일은 러시아군이 아무런 도발도 없이 크리미아 반도로 진군해 이를 훔치고 우크라이나 동부를 침공한 일이다. 이는 크렘린의 독재자 빅토르 야누코비치를 전복시킨 2013년 우크라이나 유로마이단 혁명에 대한 보복이었다. 푸틴은 옆집 민주주의 혁명이 문제 없이 사라지는 것을 용납할 수 없었다. 그것이 억압받는 시민들의 머리 속에 어떤 생각을 심어줄지 누가 알았겠습니까?

푸틴 대통령은 유로마이단 이후의 우크라이나 정부를 "국가 쿠데타의 결과"라고 지칭했습니다. 그는 민주주의를 고수하는 사람인 것 같습니다. 9월 23일부터 27일까지 우크라이나 점령 지역에서 러시아와의 공식 합병에 대한 '국민투표'가 실시될 예정이다. 거의 전 세계가 필연적으로 그리고 정확하게 그들을 가짜라고 비난했습니다.

푸틴은 이제 이유 없이 군사적으로 어리석은 우크라이나 침공을 러시아인들의 실존적 갈등으로 상정합니다. “서방의 그 지역의 목표는 우리 나라를 약화시키고, 분열시키고, 궁극적으로 파괴하는 것입니다. 그들은 이제 1991년에 소련을 분열시켰고 이제는 서로 치명적인 불화를 겪을 여러 지역으로 나누어야 하는 러시아에도 같은 일을 할 때라고 공개적으로 말하고 있습니다.”

데이비드 파트리카라코스

서구의 의도에 대한 편집증, 평온한 소련에 대한 향수, 그리고 러시아가 생존을 위해 싸워야 한다는 믿음(따라서 더 많은 땅을 정복해야 함)을 갖춘 이 성명은 지난 15년 정도 동안의 푸틴주의 외교 정책 전체를 거의 요약하고 있습니다. 국제사회의 반응은 예상대로였다. 볼로디미르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은 “푸틴 대통령은 우크라이나를 자국민의 피를 포함해 피로 물들이고 싶어한다”고 말을 잘했다. 벤 월리스 영국 국방장관은 이를 “그의 침공이 실패했다는 사실을 인정”하고 러시아가 빠르게 “세계의 버림받은 존재”가 되고 있다는 사실을 인정했다.